촬영일시 : 14 년 12 월 16 일 - 가족대표
오늘도 옛 직장동료 4명이 매주 한번(火) 만나 주로 과천 서울대공원을 2시간 정도 걷고
사당동에 있는 한 정해진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는 날이다.
아침 서울의 날씨는 영하 5도, 낮에도 영하 4도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보에다 어제 내린 차가운 겨울비가
도로를 온통 빙판길로 만들어 서울대공원측에서도 안전사고를 경계하는 방송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찬바람에 빙판길을 예상하여 오늘은 아쉬움을 달래고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왔는데
대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관악산의 설경이 알프스나 히말라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를 어쩌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란 말이 있질 않은가.. 할 수 없이 핸드폰으로라도 한두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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