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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산책 - 충남 공주 신원사 배롱나무꽃

절정기는 지났지만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아직도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아 망설이고 있던차에 사우와 함께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충남 공주, 논산 일원의 잘 알려진 배롱나무꽃 명소를 찾아 하루 일정으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신원사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계룡산에 있는 절로 651년(의자왕 11)에 보덕이 창건하였고
신라말에 도선선사가 법당만 남아 있던 절을 중창하였다고 한다.
계룡산 동서남북 4대 사찰 중 남사에 속하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향각, 영원전, 대방,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1호인 오층석탑과 부도가 있다.
예상했던대로 신원사 경내의 오래된 배롱나무꽃 두 구루가 비록 그 절정기는 조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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