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04/06일, 어제는 내 귀빠진 날이다
1936년 04월 06일 生으로 작년에 구순(九旬)을 넘겼으니 금년은 이른바 백(百)을 바라본다는 망백(望百),
이젠 나이도 그렇거니와 남남이 서로 만나 4남매(2남2녀) 아이 낳고 63년째 별 탈 없이 함께 살고 있으니
주변에서 하는 말과 같이 축복이요 스스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괜찮은 장소를 찾아 외부 회식모임을 하자는데 지금이 어디 그럴 때인가..
가족대표 산하 15명 식구중 외국(직장관계로 미국에 거주중인 손주가 얼마전 증손주를 낳아 어미도 미국 체류중)
또는 지방에 체류중이거나 불가피한 일이 있는 식구 3명을 뺀 12명이 늙은이 누거에 모여 조촐한 생일상을 받았다.

▼ 매 주말이면 특별한 일정이 없는 아이들은 늙은이 누거로 모여 집에서든 어디서든 저녘 먹고 수다떨다 가는게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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