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을 살아오던 동네(강남구 대치동)를 떠나 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7년이 된다.
주로 중소형 위주의 서민아파트단지지만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지라
주변 지리도 익힐 겸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동네 둘레길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산책을 하다보니
이젠 일상이 돼버렸다.
송파둘레길 아침 산책로변에 벚꽃과 어울어져 조팝나무가가 하얗게 절정을 이루고 있다
조팝나무는 제주도와 북부 고산지대를 제외한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모여나며, 높이 1.5-2.0m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줄기의 짧은 가지에 4-5개가 산형처럼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5장이며, 수술보다 길다.
수술은 20개, 씨방은 4-5실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털이 없다.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므로
‘조팝나무’라고 부른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25년 04월 11일 폰으로 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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