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천변 능수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의 봄 - 장지천변 능수버들 40여년을 살아오던 동네(강남구 대치동)를 떠나 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7년이 된다. 주로 중소형 위주의 서민아파트단지지만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지라 주변 지리도 익힐 겸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동네 둘레길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산책을 하다보니 이젠 일상이 돼버렸다. 4월 봄의 절정기를 맞아 집 앞을 흐르는 장지천변 능수버들도 새싹과 동시에 꽃술이 돋아나며 이름 모를 새까지 가지를 옮겨가며 지저귀는 풍경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25년 04월 07일 찰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