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응교리산 26에서 고삼면 쌍지리 57-4에 걸쳐있는 안성목장,
목장의 푸르름 위에 아침 해가 하늘을 비집으며 솟아오르는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목장 주변에 낮으막히 안개라도 잔잔히 끼어준다면 금상첨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안성목장은 초지 한켠에 낡은 정미소 모양의 허름한 건물 한 채가 있다.
이 건물은 모 TV에서 방영한바 있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비록 낡기는 했지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왔고 사진의 배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즘의 잁출시간이 새벽 5시 30분 경이니 일출사진을 찍으려면 5시부터는 촬영준비를 마쳐야 한다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데도 새벽의 찬바람이 아직은 쌀쌀하다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 안긴 목장의 초원 위에 동녘 하늘이 붉으스레 물들더니 붉은 해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며 하늘을 붉으스레 물들인다.
일출 풍경은 언제, 어디서 보아도 아름답고 왠지 모르게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금년에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년 05월 04일 촬영)
21 년 05 월 19 일 가족대표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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