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북방지역 치앙마이주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원지대로 더운 나라인 태국에서도
비교적 기후가 좋아 지금은 관광지로, 은퇴자의 낙원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의 제2도시이며 치앙마이 주도인 치앙마이시를 비롯, 치앙라이, 치앙센, 그리고 골든트라이앵글로 잘 알려진
태국과 라오스, 그리고 미안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메콩강 유역의 명소들을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며
몇차례에 걸쳐 사진으로 옮겨본다.
여행일기 네번째, 오늘의 이야기는 고산 5부족 마을로 엮어보았다.
고산 5부족 마을은 고구려 후손으로 알려진 라후족을 비롯, 아카족, 야오족, 빠동족, 카렌족등 다섯 종족이
모여 사는 마을로 영혼숭배사상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지만, 그들 각각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중 특히 긴 목에 링을 칭칭 감고 있는 카렌족의 모습과 그들의 화려한 전통의상, 희귀한 수공예품등이
관심을 많이 받는다. 빠동족과 카렌족은 모습이 비슷하지만 목에 링을 감고 있는 것은 주로 카렌족이라고 하며
무게 최대 4kg이나 된다는 링을 왜 목에 감고 있는지는 정설이 없지만 목이 긴 이유도 링의 무게에 어깨가 쳐졌다는
설이 있으며 카렌족과 야오족 중엔 미인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들의 생업의 수단은 마을 경내의 탓밭에서 나오는 곡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공예품 판매,
정부의 보조금등으로 꾸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비록 경제적으론 어려울지 모르지만 마을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등이 큰 인상을 준다.
근데, 모계 사회라서일까, 남성들은 복장도 평이하거니와 무얼하고 있는지 눈에 잘 뜨이지를 않는다.
(여행일시 : 14년 11월 22일 ~ 11월 27일)





▼ 마을 경내의 수공예품 판매점 ▼



▼ 아카족 ▼





▼ 라후족 - 고구려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




▼ 야오족 ▼




▼ 빠동족과 카렌족 ▼











▼ 5부족의 남성들은 복장도 평이하고 무얼하고 있는지 잘 눈에 뜨이지를 않는다.. ▼

▼ 마을 어귀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

▼ 5부족마을 위치도(하얗게 빛바랜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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