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국토면적이 넓은 나라로 남부는 한 두차례 가본 적이 있기에 이번엔 북부지역을 돌아보았다.
태국의 북방지역 치앙마이주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원지대로 더운 나라인 태국에서도
비교적 기후가 좋아 지금은 관광지로, 은퇴자의 낙원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태국의 제2도시이며 치앙마이 주도인 치앙마이시를 비롯, 치앙라이, 치앙센, 그리고 골든트라이앵글로 잘 알려진
태국과 라오스 그리고 미안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메콩강 유역의 명소들을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며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담아본 사진들을 몇 차례로 나누어 옮겨보았다.
여섯 번째 이야기는 북부지방의 전통음식을 먹으며 전통춤을 감상하는 '칸톡디너' 현장을 옮겨본다.
(여행일시 : 2014년 11월 22일 ~ 11월 27일 (4박 6일)
▼ 칸톡디너 ▼
칸톡디너는 북부지역의 전통춤을 보면서 북부지방의 전통음식을 맛볼수 있는 저녁식사로
칸톡디너는 북부지방에 존재했던 란나이왕조 초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결혼식이나 각종 기념일에 내오던
북부지방의 전통음식을 말한다고 한다. 마지막날 귀국할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은 시간을 때우기 위한
30불짜리 옵션 관광거리였으나 이번 여행에서는 당초의 여행비용에 포함되어 그냥 하나의 볼거리로
저녁을 먹으면서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 많이 남은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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