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 동네 장지천 구간 산책로변에 뽕나무 너댓구루에 파란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풍경이
너무도 싱그럽기에 폰으로 몇장 담아보았다. 뽕나무는 다 자라면 약 3-4미터 정도 되고 잎이 톱니 바퀴 모양인,
비교적 크기가 아담한 낙엽수이다. 허나 어릴 때는 성장이 매우 빠르다.
뽕나무 열매는 '오디' 또는 '멀베리'라고 부르는데 맛이 달달하다. 일반 식용재료만이 아니라 약재로도 쓰인다.
오디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에 효과적이라고 하며 루틴, 가바 성분이 포함되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오디에는 비타민 A, 칼륨,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오디로 담근 과실주 '부안강산뽕주'가 대표 특산물이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파란 새싹이 싱그러워 담았더니 3~4일이 지나니 급속히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25년 4/3, 4/7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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