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기 - 중국, 운남성 6 - 여강고성(麗江古城)

사진가 친구와 함께 모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따라 중국 운남성 여행길에 나섰다
여정의 순서는 여강(麗江) - 샹그릴라 - 곤명 주변의 명소들,
중국 운남성(云南省)은 중국의 서남쪽 변방에 위치하며 베트남, 라오스, 미안마등 3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서 사계절이 봄과 같고 년중 내내 꽃이 피는가 하면 히말라야산맥과 인접한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하루의 일교차가 심하고 아열대성 기후에서 언제나 만년설산을 볼수 있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다. 운남성 여행기의 여섯 번째는 고성 유일의 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麗江古城)을 옮겨본다
(여행일시 : 2014년 03월 30일 ~ 04월 04일 4박 6일)

 

 

▼ 여강고성(麗江古城) ▼

거의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는 히말라야 끝자락의 마을,

해발고도 2400m에 위치해 있는 여강은 고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미로와 같은 전통가옥과 버드나무가 각 길마다 어울어져 있고 작은 운하처럼 다듬어진 수로 양 옆으로는

각종 카페와 식당, 쇼핑의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아주 먼 옛날 마방들의 집시(集市)로 발전되어왔다는 이 도시는 밤이면 소수민족들이 그들의 고유의상을

입고 축제를 연다. 이 도시의 중앙광장격인 사방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축제를 바라보던 풍경도 이번 여행중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볼거리였음에 틀림 없다

 

 

▼ 소수민족 미인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미소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

 

 

 

 

 

 

 

 

 

 

 

 

 

 

 

 

 

 

 

 

 

 

 

 

 

 

 

 

 

 

 

 

 

 

 

 

 

 

 

 

 

 

 

 

 

 

 

 

 

 

 

 

 

 

 

 

 

 

 

 

 

 

 

 

 

 

 

 

 

 

 

 

 

 

 

 

 

 

 

▼글과촬영-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