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타사진영상 ◇

카메라산책 -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

이젠 신록의 계절을 지나 본격적으로 여름을 여는 6월의 초입에 들어섰다.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정원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장미꽃축제가 열려왔다
흔히들 장미를 5월의 여왕이니,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니 말해왔지만 이것도 지구온란화로 인한 이상기후 탓인지
요 몇년 사이 개화시기가 늦어져 중부권에서는 6월이 돼야만 만개가 되는 것 같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테마정원의 작약이 시들 무렵이면 절정을 이루며 그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장미를
촬영키 위해 어김 없이 이곳을 찾았지만 세월 탓에 이젠 그것도 그리 녹녹치 않다..ㅎ
장미의 계절, 아쉬운 마음에서 3~4년 전인가 오후부터 일몰시까지 촬영했던 창고사진 몇장을 소환하여 아쉬움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