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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남녘의 꽃소식 - 매화(梅花)

조석으론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남녘에선 꽃 소식이 들려옵니다
우리나리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 선암사로 매화꽃이 필 때면 꽃을 보기 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의 매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봄이 오면 꽃이 핀다지만, 선암사의 매화는 ‘봄을 부르는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천년 고찰의 기와 위로 흩날리는 매화 향기, 고목의 가지마다 피어난 순백의 숨결이
세월을 넘어 오늘도 나를 부릅니다.
세월 탓에, 이동수단도 마땅칠 않아 직접 가보질 못하고 머릿속에서만 그림을 그리다가 AI 'ChatGPT'
에게 다음과같이 요청을 해보았습니다.  
선암사의 만개한 시점의 매화나무꽃을 촬영각도를 달리해서 전경(全景) 사진 4장 내외, 접사사진 2장 정도 
생성해 주시기 바랍니다(내 블로그 게시용입니다)
5분여 정도 지나니 다음과 같은 영상 10장이 생성되어 업로드 되었네요

 

 

 

 

 

 

 

 

 

 

 

 

● 매화(梅花)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부매향)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나무일까?
매실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
향기를 강조하면
매향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 또는
탐매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 선암사로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선생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에 따라
세월은 어느덧 매화가 꽃봉오리를
머물고 있는 춘절이다.

항상 평강하시고, 즐겁고 감사해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