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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일기 ◇

국내사진여행 - 강화 초지리 황산도항

강화지역 여행 중 네 번째 찾은 곳은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의 황산도에 있는 어항이다.
2004년 1월 15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어‘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이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
혁신성장 견인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어항과 소규모 항포구 및 그 배후어촌마을을 사업대상으로
어항의 기능 효율화와 연계해 지역밀착형 소규모 생활SOC 확충, 규모의 경제실현, 관광자원화를 통한 소득증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황산도항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75억 원이 투입돼
어항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어촌·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한다.
어제는 푸른하늘의 날.. 태풍 일과후의 파란하늘, 하얀구름과 어울어진 황산도항, 간조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어선들의 한가로움이 감성을 자극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촬영일시 : 20 년 09 월 04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