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타사진영상 ◇

육추(育雛)의 계절 - 물까치 육추

4, 5, 6,7,8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물까치는 전국적으로 흔히 번식하는 텃새로 산과 들에서 쉽게 볼수있다, 크기는 37~39cm 정도이고 암수가 비슷하고
머리는 검은색이며 나머지 깃은 회갈색 이다,
배는 빛깔이 없으며 턱 아래 부위는 흰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이다, 어린새의 경우 어미와 비슷하지만 
앞 머리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얼룩반점이 흩어져 있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며칠전
수도권의 한 공원에서 촬영한 물까치 육추모습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
둥지가 워낙 높아 새끼들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25년 06월 05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