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일원, 자작나무숲은 1974년부터 경제림조성단지로 특별히 관리되어 온 곳으로
수령 30~40년생의 자작나무가 무려 70만그루에 이르러 숲을 찾는 등산객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바람이라도 불면 자작나무가 서로 부딪혀 내는 소리는 아이들이 속삭이는 것 같아서 일명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자작나무숲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소나무숲이었으나 솔잎혹파리가 확산돼 벌채한 후 자작나무 70만구루를 심었다고 한다.
방태산의 가을 풍경을 촬영하고 오는 길에 잠시 들려 시간의 제약등 여러가지 사유로 40여만구루의 자작나무가 밀집해 있다는
'자작나무 명품숲'까지는 가지를 못하고 진입코스 초입(주차장에서 0.6km)인 오솔길 주변까지만 걸으면서
단풍이 한창인 자작나무숲 소경을 겉핥기식으로 몇 컷 옮겨보았다.(촬영일시 : 17 년 10 월 23 일)
▼글과촬영-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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