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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일기 ◇

국내사진여행 - 강원 인제, 방태산 2단폭포 추경

가을의 정취 따라 사우(寫友)와 함께 방태산 2단폭포를 찾았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방태산은 가을 단풍산행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서울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방태산은 가을 절정기에는 주변단풍과 어울어진 풍경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사진동호인들도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특히 계곡을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가 많은데다 그 중 '방태산 2단폭포'는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방태산 2단폭포' 주변 유료주차장까지 오르는 길의 입장시간은 9시, 우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인제군 남면에 있는 속칭 '비밀의 정원'을 먼저 촬영하고 방태산으로 갈 계획으로 사진가 친구와 셋이서 
새볔 4/30분경 서울을 출발 '비밀의 정원'에 도착하니 7시, 포토존 자리는 10여자리 내외인데 벌써 각지에서 몰려든
100여 명도 넘어보이는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비밀의 정원 촬영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인근의 인제용소폭포에
들려 촬영을 마친 다음 방태산 입구에 도착하니 8시30분, 9시부터 입장인데도 이곳 역시 미리 와있는 진사님들
때문에 삼각대를 세울만한 마땅한 자리가 없다.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자리를 잡아 어렵사리 셔터를 눌러본다.  
(촬영일시 : 21년 10월 11일)

 

 

▼ 방태산 2단폭포 ▼

 

 

 

 

 

 

 

 

 

 

 

 

 

 

 

 

 

 

 

 

 

 

 

 

 

 

 

 

 

 

 

▼ 2단폭포 아레에 있는 마당바위 폭포 ▼

 

 

 

 

 

 

 

 

 

 

 

 

 

 

 

▼ 적절한 촬영 포인트는 5 자리 내외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

 

 

 

▼글과촬영-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