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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폰사진일기 ◇

핸폰사진일기 - 쉬나무

쉬나무는 중국과 한국에서 자생하는 운향과의 나무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이다. 
주로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낙엽수이며 7m~20m까지 자라는 나무이다. 
쉬나무라는 이름이 지어진 계기로는 오래전 중국의 한약재인 오수유(吳茱萸)에서 나라 이름 '오'가 빠지고 
수유나무로 부르다가 쉬나무로 정착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또한 경상도 지방에서는 소등(燒燈)나무라고 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 불을 밝히는데 자주 쓰였기 때문이다. 
꿀이 많이 나는 나무로 양봉업자들이 좋아하는 밀원수(密源樹)로 영어로도 bee bee tree라고 불린다.
보통 쉬나무가 꽃이 피는 7~8월은 꽃이 드물고 장마까지 겹치기 때문에 꿀벌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쉬나무가 많으면 설탕물을 안 줘도 되고, 오히려 채밀까지 가능하다. 
열매는 나무가 3살이 지나면 달리기 시작하여 10월에 결실한다. 모양은 동그란 모양이다. 열매로 기름을 짜서 이용한다. 
10kg정도의 열매가 달린다. 기름함량이 높고, 양봉에 도움이 되어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동네 둘레길 근린공원에서 폰으로 촬영하다 (25년 07월 23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