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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의 봄 1 - 백매(白梅)

가족대표 2024. 4. 7. 00:30

40여년을 살아오던 동네(강남구 대치동)를 떠나 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6년이 된다.
주로 중소형 위주의 서민아파트단지지만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지라 
주변 지리도 익힐 겸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동네 둘레길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산책을 하다보니 
이젠 일상이 돼버렸다.
춘삼월 봄을 알리는 소리... 단지내 자그마한 정원에 하얀 백매가 청초하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4년 03월 25일)